센소지는 연일 외국인 방문객들로 붐비는 관광지다. ‘오더 스페이스 아사쿠사’는 센소지에서 걸어서 불과 3분 거리며, 경내 북쪽 편에 위치한 오쿠아사쿠사의 골목 한 켠에 있다.

2023년 4월 오픈한 이 곳은 셀프 체크인과 스마트 잠금 장치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차세대 스마트 호텔이다. 숙박에 특화된 심플 스테이를 강조하면서도, 최고의 쾌적함을 지향한다.

투숙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공간과 외국인들에게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방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더 스페이스 아사쿠사가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를 소개한다.

오더 스페이스 아사쿠사는 다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자, 일본어) 지원이 되는 셀프 체크인과 카드 키가 필요 없는 스마트 잠금 장치, 24시간 무인 편의점, 셀프 카페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차세대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직원을 비롯해 한국어와 중국어, 심지어 네팔어까지 가능한 직원이 있어 다국어 접객이 가능하다. 직원들이 가능한 언어는 명찰에 표기되어 있다. 프런트는 24시간 운영된다.

오더 스페이스 아사쿠사에는 총 94개의 객실이 있다. 이 중 3명이 이용할 수 있는 64개의 객실 타입과 4명이 숙박할 수 있는 큰 객실 타입이 2개 있다. 3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이 적은 일반적인 도쿄의 호텔과 달리, 단체 투숙객들에게 특화된 방이 있다는 점이 아주 반갑다. 가족이나 단체 여행 시에도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다.

옥상과 1층의 라운지 공간, 오픈 테라스, 카페 등 아늑한 공간이 있어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내 집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편안함과 호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테리어를 비롯해 어메니티, 무료 렌탈 비품, 이벤트 개최에 이르기까지 투숙객들의 니즈에 부응할 만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더 스페이스 아사쿠사에서 센소지까지는 걸어서 3 분 거리다!　또, 아사쿠사의 다른 관광 명소까지는 걸어서 10분 전후면 갈 수 있다. 최근 세련된 레스토랑과 카페가 늘고 있는 호텔 근처 오쿠아사쿠사 일대를 산책해 볼 수 있고, 좀 욕심을 내서 도쿄 스카이트리나 우에노, 아키하바라 방면까지도 갈 수 있어 관광을 하기에 최적의 위치다.

오더 스페이스 아사쿠사가 선보이는, 편리한 차세대 스마트 시스템을 소개한다.

오더 스페이스 아사쿠사에서는 예약 완료 후 메일로 전송된 체크인 코드를 입력하거나, QR 코드를 갖다 대면 바로 체크인이 된다(※외국인은 여권을 스캔해야 함).

현지 결제의 경우, 현금 결제는 물론 각종 신용카드나 전자화폐 등 캐시리스 결제도 가능하다.

체크인이 완료되면 객실 번호와 룸 키에 해당하는 4자리의 PIN 코드가 인쇄된 영수증이 출력된다.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 외출할 때도 꼭 챙겨 가야 한다(정면 현관은 23:45~6:00까지 잠겨 있다).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잘 보관하자.

모든 객실에는 카드 키가 필요 없는, 스마트 잠금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체크인 영수증에 기재된 4자리의 PIN 코드를 입력하면 바로 문이 열리기 때문에 카드 키가 없어도 편리하다.

호텔 안에 마련된 ‘오더 스페이스 카페’에는 셀프 오더가 가능한 스마트 레지를 도입했다. 카운터에 설치된 터치 패널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신용카드나 전자 화폐로 결제하면 된다.
※ 카운터에서는 현금 결제도 가능하다.

카페 옆 24시간 편의점은 카메라와 센서를 사용해 ‘손님 입장’, ‘(상품) 선택’. ‘(셀프 계산대) 퇴장’ 이라는 3단계를 거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100% 무인 스마트 편의점이다. 스마트 레지는 조작이 간편하고 다국어 지원이 된다. 결제 방법은 신용카드, 전자 화폐, 현금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게 안에는 컵라면과 스낵, 일용품, 음료, 주류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다.

다음은 오더 스페이스 아사쿠사의 인기 객실을 소개한다.

바닥 높이를 약간 높게 설치하는 일본의 전통적인 건축 방식 ‘코아가리’에 4명 분의 이불을 깔고 지내게 되는 ‘코아가리 스타일 쿼드러플 룸’. 24 m2 정도되는 공간에 최대 4 명까지 머물 수 있어, 가족이나 단체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방 안에서 신발을 벗고 다다미나 바닥 위를 맨발로 편하게 다니는 일본의 주거 습관을 ‘코아가리’로 재현한 공간이다. 특히 벽지나 시트, 목재의 색이나 질감에 신경을 써서, 투숙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했다.

실내 곳곳에서 다양한 배려와 아이디어가 느껴졌다.
가령, 라운지 웨어는 호텔에서 자체 제작한 원피스 파자마(프리 사이즈)로 제공되는데, 시트 색과도 잘 어울리는 편안한 펄 그레이 컬러였다. 기능성이 뛰어나고 촉감이 좋은 와플 소재가 투숙객들에게 큰 인기다.
두 개의 세면대는 유명 브랜드에서 특수 제작해 준 것이다. 심플하고 사용성이 뛰어나며, 기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50인치 대형 TV에는 안드로이드 TV와 VOD(Video on Demand)가 설치되어 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호텔 시설에 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방에 비치된 토트백은 오더 스페이스 아사쿠사의 오리지널 상품이니 사용감을 확인해 보자.
※ 토트백은 가져갈 수 없다.

욕실과 화장실은 분리되어 있으며, 엄선한 어메니티는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프리 제품이다. 우아한 향이 매력적인 영국 브랜드 ‘로라 애슐리’의 제품이다.

일회용 칫솔과 빗, 면도기, 슬리퍼는 호텔 1 층 어메니티 바에서 제공된다.

‘프리미어 더블’은 23 m2 정도 되는 객실에 더블 침대와 데님 타입의 소파 침대를 갖추고 있는 객실이다(최대 3명까지 이용 가능). 적당한 넓이와 기능성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단체 숙박객들에게도 인기다.

프리미어 더블에서는 소파 쪽으로 TV 방향을 조정할 수도 있고, TV 스탠드 아래 설치된 봉에 간단한 세탁물을 걸 수도 있다. 꼭 필요한 곳에 딱 좋은 기능들이 잘 배치되어 있다.

오더 스페이스 아사쿠사에서는 휠체어 이용자나 몸이 불편한 투숙객들도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 타입의 ‘억세서블 더블’(최대 2명까지)을 선보이고 있다.
넓은 욕실은 단차가 없기 때문에 의자에 앉아 편하게 샤워를 할 수 있다.

18 m2 정도되는 객실에는 퀸 침대가 놓여 있어 약간 좁은 느낌이 들지만, 곳곳에 안정감 있는 의자나 편리한 설비가 있어 호텔 측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다.

근처 주민들도 자주 찾는, 호텔 안 ‘오더 스페이스 카페’
인기 있는 조식 메뉴는 ‘라이스 플레이트(일식)’, ‘샌드위치 플레이트(양식)’, ‘팬케이크 플레이트’(각 1,650엔)다. 일식과 양식 중 선택할 수 있는 조식 플랜을 예약한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조식을 즐길 수 있다.
라이스 플레이트는 2 개의 주먹밥과 5~6 종류의 반찬을 담은 플레이트에 된장국이 함께 제공된다. 또 샌드위치 플레이트는 특제 샌드위치와 수프가 메인 메뉴이며, 요구르트와 과일, 음료(1잔 선택)가 함께 나온다.
라이스 플레이트는 전통적인 일본 가정식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추천할 만하다. 조식 메뉴는 매일 바뀌기 때문에 여러 날을 투숙하는 사람들도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다음으로, 오더 스페이스 아사쿠사가 제공하는 가장 편안한 공간을 소개한다.

최상층에 위치한 루프 탑은 투숙객들 만을 위한 공간이다. 화창한 날에는 도쿄 스카이트리, 센소지, 아사쿠사 하나야시키(놀이공원)는 물론 멀리 후지산까지 볼 수 있다.
투숙객들은 24 시간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니, 음식이나 음료를 들고 소풍 분위기를 내러 가 봐도 좋을 것 같다.

프런트 앞 로비 라운지는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친구들과 휴식을 취하며 담소를 나누거나 일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건과 디톡스 워터는 프런트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테라스에는 벤치가 있어 날씨가 좋은 날 특히 인기가 많다.

2층 오픈 테라스나 1층 공간은 투숙객이 아닌 사람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친구들과 가볍게 차를 마시거나, 강아지 산책 중 잠시 들르는 등 누구나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는 동네 카페다.

오더 스페이스 아사쿠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1층 세탁 코너에 설치된 3대의 자동 세탁&건조기. 투숙객들은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다. 세제는 구내 편의점에서 구입해야 한다.

체크인 전후로 수하물을 무료로 보관해 주는 서비스도 있다. 보관용 태그는 체크인 전과 후로 그 종류가 달라지는데, ‘Glad you’re here!’와 ‘See You Again!’이라는 환대의 마음이 잘 담겨 있다.

어메니티 바에는 칫솔과 빗 같은 세면 용품 외에도 일본의 녹차 티 백과 스킨케어 세트도 있다.
또 프런트에서는 객실에 비치된 베개가 아닌 다른 스타일을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3종류의 베개(저반발 베개, 고반발 베개, 깃털 베개) 중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무료 충전기나 가습기, 고데기, 다리미, 돋보기, 수하물 전용 저울, 구급 상자, 체온계 등 투숙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만한 비품을 준비해 두고 있다.

※ 비품의 렌탈 수량이 제한적이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더 스페이스 아사쿠사에서는 투숙객들 간에, 혹은 현지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하며, 오리지널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오더 스페이스 아사쿠사에서는 영어 원어민 직원이 주축이 되어 영어 회화를 통한 문화를 교류하고 촉진하는 ‘Language Exchange’(유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호텔 투숙객들도 참가할 수 있는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현지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관심있는 사람들은[여기]를 참조하기 바란다.

또, 옥상에서는 일본의 여름철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스미다가와 불꽃놀이 축제’ 같은 계절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더 스페이스 아사쿠사에서는 오리지널 굿즈도 판매한다. 필자가 방문했을 때에는 손님들에게 인기있는 파자마(5,500엔)와 토트백(1,980엔), 미니 주머니(660엔) 등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었다.
일본적인 요소와 편안함을 고려한 제품을 여행 선물로 준비해 보면 어떨까?

오더 스페이스 아사쿠사는 센소지에서 걸어서 3분이라는 뛰어난 입지에 더해, 최신 스마트 기술과 다국어 접객이 가능한 섬세한 서비스가 매력적인 호텔이다. 심플 스테이의 틀을 넘어 투숙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자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아사쿠사 관광 시 거점 호텔로 손색이 없는 이곳에서 잊을 수 없는 여행 경험을 해 보자.

[기간 한정]오픈 2주년 기념! LIVE JAPAN 독자 한정 특별 할인 쿠폰

LIVE JAPAN 독자들에게는 오픈 2주년을 맞이하는 오더 스페이스 아사쿠사의 특별 할인 쿠폰을 소개하고자 한다!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 시 전용 코드를 입력하기만 하면 숙박료를 5%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독자 특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