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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래머블한 도쿄의 상징적인 명소 8선

인스타그래머블한 도쿄의 상징적인 명소 8선

공개 날짜: 2024.09.23

일본이 전 세계에서 가장 사진이 잘 나오는 여행지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가든 눈만 돌리면 멋진 풍경사진에 담아낼 수 있어, 일본은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놀이터인 셈이다. 특히 도쿄는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인스타 열혈 사용자들을 매료시키는 매력이 있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할 도쿄의 상징적인 명소 여덟 곳은 철저한 조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사진작가들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유명 명소는 물론이고, 외딴 섬과 옥상 테라스, 붉은 등불이 켜진 골목길 등 구석구석 숨겨진 공간을 찾아내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빠짐없이 담고자 했다.

그럼 바로 명각 소들을 촬영한 사진작가들의 통찰력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목차
  1. 1. 시부야 스카이
  2. 2. 신주쿠의 오모이데 요코초
  3. 3. 스미다강
  4. 4. 팀랩 보더리스
  5. 5. 나카노 브로드웨이의 골목길
  6. 6. 시이나마치역, 이자카야
  7. 7. 가부키초
  8. 8. 도쿄 아오가시마

1. 시부야 스카이

도쿄 주변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뷰와 끝없이 뻗어 있는 광활한 스카이라인을 포착하고 싶다면 ‘시부야 스카이’로 향해 보자.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마천루 꼭대기에 위치한 이 전망대에 오르면, 도쿄의 고층 빌딩군을 어떠한 장애물의 방해 없이 촬영할 수 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구름 한 점 없는 늦은 오후, 일몰 직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일몰 시간대 to plan your trip)에 방문하면 시부야의 상징적인 낮 풍경에서 점차 조명이 켜지면서 반짝이는 야경으로 변화는 극적인 장면을 사진에 담아낼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멀리 장엄한 후지산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여름에는 비교적 유동 인구가 적은 편이지만, 도심 어디를 가도 그늘진 곳이 거의 없어 뜨거운 햇빛을 잘 피해 다녀야 한다. 원하는 시간대에 방문하려면 적어도 한 달 전에는 티켓을 예매하는 것이 좋다. 일단 이곳에 도착하면 원하는 만큼 사진을 실컷 찍을 수 있다. 어두운 컬러감의 옷을 입고 데크 한 켠에서 환상적인 사진을 남겨 보자.

입장료:
・어른 2,500엔, 중고생 2,000엔; 초등학생 1,200엔.

2. 신주쿠의 오모이데 요코초

일본어로 '추억어린 골목길'을 의미하는 ‘오모이데 요코초’는 신주쿠역 근처에 있는 좁은 골목길을 따라 작은 가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음식점과 선술집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이 길은 2차 대전 후부터 번성하게 시작했다.

하나 둘 간판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유서 깊은 일본의 골목길과 음식을 굽고 조리하느라 연기가 자욱하게 깔린 풍경사진에 담고 싶다면 이곳에 가 보자. 좁은 길을 따라 다닥다닥 붙어있는 음식사진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오모이데 요코초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들은 매장 안이 좁아 손님들이 팔꿈치를 맞대고 앉아야 할 정도다. 도쿄의 B급 구르메 풍경사진으로 담기에 완벽한 장소다. 사진을 다 찍었으면 맛있는 해산물 요리와 야키토리(닭꼬치)를 맛보는 것도 잊지 말자.

사진작가 하라다 히로의 코멘트:

신주쿠역 서쪽 출구에 위치한 ‘오모이데 요코초’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이미 유명한 곳입니다. 2차 대전 후 통제된 경제 정책으로 인해 암시장이 들어서면서 번성하기 시작한 곳이지만, 지금은 매우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입니다.

사진만 찍을 게 아니라 한잔 하고 싶다면 저녁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저녁은 가장 붐비는 시간대라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오후 2시~3시 사이라면 비교적 유동 인구가 적고, 가게 주인들이 재료를 공수해 오는 시간대이니 이 때를 노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리얼한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비오는 날 사진을 찍고 싶다면, 바로 여기!

일본은 계절별로 동네 분위기나 가게 인테리어가 바뀌기 때문에 언제 방문해도 독특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을 연상케 하는 연출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이 일대는 상시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다. 붐비는 시간대를 피하고 싶다면 평일 오후 2~ 3시 사이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분위기 있는 거리 풍경을 원한다면 따뜻한 조명이 켜지는 시간대가 좋으니 해질녘 이후에 방문해 보자.

입장료:
무료*

(*오모이데 요코초에서 찍은 사진은 개인 소장용으로 간직해도 되고, SNS에 올려도 된다. 다만, 상업용 사진의 경우에는 미리 신청을 해야 하며 소정의 요금이 발생한다. 허가를 따로 받지 않고 상업용 사진을 찍을 경우, 그 자리에서 수수료가 부과될 수도 있다.)

3. 스미다강

스미다강은 도쿄 중심부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강이다. 밤에는 강 주변 산책로와 스카이라인에 조명이 켜져 환상적인 야경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아사쿠사 근처에 있는 아즈마 다리에서는 도쿄 스카이트리와 아사히 빌딩을 사진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근사한 스카이라인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작가 라파엘 쿠리아키가 촬영한 시마 주변의 고층 아파트군이 보이는 에이타이 다리도 인기다.

사진작가 라파엘 쿠리아키의 코멘트:

“저녁 8시쯤 도쿄 스미다 강변에서 제가 찍은 이 사진은 물의 고요함과 도시의 빛이 인상적인 대조를 이룹니다. 잔잔한 강에 반사된 고층 건물을 촬영하기 위해 Canon R6와 Canon RF 24-105mm 렌즈를 사용했습니다. 90초로 설정된 장시간 노출 촬영을 할 때에는 삼각대를 사용했습니다.

비슷한 스타일의 사진을 찍고 싶다면 오후 8~ 9시 사이에 스미다강으로 가보세요. 근사한 장소를 찾아 삼각대를 설치한 뒤, 관광객들을 태운 작은 배가 지나갈 때까지 차분히 기다립니다. 조명이 켜진 도시를 배경으로 배가 움직일 때마다 환상적인 빛이 굴절되기 때문에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겁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스미다강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기 가장 좋은 시간은 일반적으로 물 위로 노을이 반사되는 일몰 직전과 도시에 조명이 켜져 완벽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오후 8~ 9시 사이다. 이 시간대는 관광객들을 실은 배가 저녁 코스를 운행하는 때이기도 해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완벽한 시간이다.

입장료:
무료

4. 팀랩 보더리스

팀랩 보더리스는 도쿄의 포토제닉한 신명소로 급부상 중인 아자부다이 힐즈 안에 있는 몰입형 디지털 아트 뮤지엄이다. 인터랙티브 설치물로 가득한 미래지향적인 공간에 들어서면 마치 꿈 속을 걷고 있는 듯한 환상적인 기분이 든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조명과 컬러, 패턴을 벽과 바닥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투사함으로써 예술과 관객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초현실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수한 디스플레이의 유동적인 움직임을 보고 있노라면 장면 하나하나를 모두 사진으로 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다.

모델 유메의 코멘트:

“마치 만화경 속을 헤매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보고 있는 동안에도 주변 풍경이 바뀌고 다양한 콘셉트의 전시실이 여러 곳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인 것 같아요!’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평일 늦은 오후 시간대가 가장 한적하다. 이때 방문하면 전시물들을 더욱 자유롭게 탐색하고 촬영할 수 있다.

티켓은 사전에 구매해야 한다. 시설 관계자는 전시물을 위에서 아래까지 온전히 촬영하고 싶다면 광각 렌즈가 있는 카메라를 가져오라고 권장한다. 단, 삼각대는 사용할 수 없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운영 시간: 매일 오전 9시~오후 9시
입장료: 어른 4,200 엔, 중고생 2,800엔, 어린이(4-12세) 1,500엔, 3세 미만 유아: 무료

  • 팀랩 보더리스: 모리빌딩 디지털 아트 뮤지엄
    森ビル デジタルアート ミュージアム:エプソン チームラボボーダレス
    • 주소 Hills Garden Plaza B, B1, 1-2-4 Azabudai, Minato City, Tokyo 106-0041

5. 나카노 브로드웨이의 골목길

1966년에 문을 연 나카노 브로드웨이는 당시에는 고급 쇼핑센터로 구상된 시설이었다. 그러다 도쿄에 서브컬처가 번성하기 시작하면서 대중 문화와 오타쿠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성지로 변모했다. 길을 따라 들어선 매장별로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고, 화려한 네온 사인과 키치한 벽화 등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왜 ‘브로드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일까? 뉴욕의 유명한 씨어터들이 모여 있는 브로드웨이의 화려함과 현대적인 분위기를 반영하고자 선택된 이름으로, 일본 방문객들에게도 유사 체험을 주려는 의도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나카노를 방문하지 않고 일본을 떠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숨겨진 보석 같은 동네다. 일부 골목길에서는 기하학적 조명이 불을 밝히고 있고, 또 다른 골목길에서는 액션 피규어 레어템이나 비록 먼지는 쌓여 있지만 희귀한 만화책, 빈티지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마치 애니메이션 속 세상으로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곳이다.

사진 작가 폭스마스크의 코멘트:

“나카노의 거리는 과거와 현재가 활기차게 어우러져 에너지와 흥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멋진 빈티지 애니메이션 샵과 복고풍 카페, 일본 식당들이 모여 있기도 하고요. 이 독특한 동네는 도쿄의 활기찬 분위기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색다른 모험을 원한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폭스마스크는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면 주말보다 덜 붐비는 화창한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하지만 현지인들처럼 나카노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저녁에 방문해 쇼핑몰 주변에 있는 이자카야에 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입장료:
무료

6. 시이나마치역, 이자카야

시이나마치역 북쪽 출구에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들이 많다. 일본의 대중적인 선술집인 ‘이자카야’ 외에 매력적인 신사 풍경까지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사진 작가 Noealz의 코멘트:

“시이나마치역 근처에 있는 오와다 다리에서는 아래 쪽에 위치한 이자카야를 주변 장애물의 방해를 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역 주변이 조용해지는 밤 시간이 특히 좋은데, 이자카야 위로 불을 밝힌 네온 사인이 주변을 환하게 비춰 줍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들을 촬영하기에도 이상적인 곳이고요. 합법적으로 누구나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지요.”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이자카야를 촬영하기에 이상적인 시간은 일몰 직후로, 도쿄의 하늘 빛이 붉게 물드는 황혼 무렵을 추천한다. 지평선이 어둑어둑해지면 가게와 주변 건물 간판에도 하나 둘 불이 켜지기 시작한다.

입장료:
무료

  • 시이나마치역 주변
    椎名町駅周辺
    • 주소 1-chōme-1 Nagasaki, Toshima City, Tokyo 171-0051

7. 가부키초

도쿄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든, 100번 이상(?) 방문한 사람이든 가장 컨디션이 좋을 때에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제대로 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가부키초 이치방가이다. 신주쿠역 동쪽 출구로 나와 5분 정도 걷다 보면 가부키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큰 관문을 통과하게 된다. 2차 대전 이후 신주쿠 주변이 재개발되면서 형성된 좁은 미로 같은 곳으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원래 일본의 전통 예능인 가부키를 공연하는 극장을 건설할 예정이었지만, 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 급부상하면서 지금은 '잠 못 이루는 거리'라는 이명을 얻게 되었다.

사진작가 기쓰네쓰키의 코멘트:

가부키초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자 신주쿠역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바로 눈에 띄는 곳이기 때문에 도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아닐까요?

여행 중 갑자기 비를 만난다면 가부키초로 가 보세요. 비가 내리는 가부키초는 당신을 또 다른 미지의 세계로 안내해 줄테니까요. 히라가나와 한자, 알파벳으로 여진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비닐 우산을 쓴 직장인들이 걷고 있는 모습이 물 웅덩이에 반사된 모습이 운치있게 다가올 겁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이라도 해가 진 후에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마음에 들어 할 겁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비가 내리는 늦은 밤에 가부키초를 거닐다 보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안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계획 없이 방문했다가 어쩌면 골목 안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다.

입장료:
무료

8. 도쿄 아오가시마

도쿄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장소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아오가시마를 추천한다!

도쿄에서 제법 떨어져 있고 신비로운 장소 중 하나인 아오가시마는 이즈 군도에 있는 화산섬으로 마치 쥬라기 공원 같은 곳이다. 희귀한 이중 칼데라로 인해 지질학적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신비로운 풍경이 가득한 곳이다.

보트나 헬리콥터로만 갈 수 있는 아오가시마는 고립된 지역이라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본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사진작가들에게는 최고의 명소라 하겠다.

사진작가 Ippei & Janine의 코멘트:

“저를 비롯해 우리 촬영 크루들은 마법 같은 이런 섬에 방문할 수 있어 ‘선택받은 사람들’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도 악천후가 닥치기 전에 도쿄 근교에 있는 이중 칼데라 섬까지 제 시간에 갈 수 있었습니다(출발 시간이 늦어졌어도 섬에 일시적으로 고립되었을 거예요)!

아오가시마는 도쿄 근교에 있는 사람이 거주하는 섬 중에서는 가장 방문하기가 어려운 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가 보니 그 말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분화구 주변의 울창한 과 화산 증기로 인해 조금만 비가 내려도 주변이 안개로 뒤덮이기 때문에, 헬리콥터 운항이 여의치 않다고 하더라고요.

인근 바다는 일년 내내 강한 바람이 부는데, 종종 페리 운항이 불가능할 정도로 거칠어지는 경우도 있어 실제 운항이 가능한 시기는 일년 중 반 정도라고 합니다. 활화산 분화구 주변에서 즐겼던 캠핑(심지어 화산 증기열로 요리를 할 수도 있었어요!)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아쉽게도 야생 포유류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분화구 주변 에서 다양한 종류의 양치류와 야자수, 야생 백합, 히비스커스, 반얀 나무와 키가 큰 나무 고사리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철새나 태풍과 같은 큰 바람으로 인해 식물들의 씨앗은 주변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아오가시마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늦봄부터 초가을까지다. 날씨가 온화하고 하늘이 맑아 아오가시마의 드라마틱한 지형을 뚜렷하게 감상할 수 있다. 새벽이나 해질녘에 사진 촬영을 겸한 산책을 즐기며, 부드러운 황금빛에 물든 칼데라 섬의 정취를 만끽해 보기 바란다.

팁:
페리로 이동할 경우, 도쿄 중심부에서 아오가시마까지는 약 20,000-30,000엔 정도가 소요된다. Ippei & Janine이 촬영한 것과 비슷한 사진을 찍고 싶다면 헬리콥터를 타야 하는데 요금은 편도 12,000엔 정도다.

  • 아오가시마섬
    青ヶ島
    • 주소 Aogashima, Tokyo 100-1701, Japan

도쿄의 명소 곳곳을 방문해 근사한 사진들을 남기고 인스타를 업데이트해 보자.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같은 나카노의 골목길부터 아오가시마자연 본연의 매력에 이르기까지, 각 명소별로 흔하지 않은 풍경사진에 담을 수 있을 것이다.

흔한 관광 명소가 아닌, 특별한 공간을 일일이 찾아 방문함으로써 도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고, 사진 스킬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멋진 사진으로 인스타 퐐로워 수를 늘릴 수 있을 것이다!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통해 퐐로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도쿄의 상징적인 명소에 대한 꿀팁을 전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참고: 전달성을 고려해 사진작가의 코멘트 일부는 편집되었습니다.

Written by:
Himanshi Shah
Himanshi Shah

경험이 많은 여행작가이자 사진작가, 그래픽 디자이너. 2015년 에콜 인투이트 랩을 졸업한 후 글로벌 브랜드를 위한 디자인을 시작했다. 일본의 풍경과 문화에 매료된 그녀는 도쿄의 네온사인이 빛나는 거리부터 홋카이도의 산봉우리까지 폭넓게 여행했다. 또한 세토나이카이에서 살았으며 후쿠시마에서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다. 블로그 '노마딕 트래블스케이프'를 통해 인플루언서가 주도하는 경험 대신 진정성에 뿌리를 둔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도쿄의 녹스 갤러리에서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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