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소지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알려져 있다. 옛날부터 몬젠마치(유명 사찰이나 신사 주변에 형성된 마을)로 번성해 온 아사쿠사는 에도의 대중 문화가 꽃을 피웠던 번화가의 분위기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고, 역사와 전통적인 요소가 강해 지금도 일본 최고의 관광 명소 중 하나다. ‘비 콘테 아사쿠사(B:CONTE ASAKUSA)’는 그런 아사쿠사의 중심부에 있다.

호텔의 콘셉트는 ‘마치 생활을 하듯 호텔 스테이를 즐긴다(Stay as live)’이며, 도쿄에서는 매우 드물게 모든 객실에 주방 시설과 전자동 세탁기가 완비되어 있다. 가구와 가전제품, 조리기구 등을 갖춘 콘도미니엄 수준의 쾌적한 설비와 도쿄 관광에 적합한 입지라는 매력 요소가 어우러져 전 세계에서 리피터 투숙객들이 찾아온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왜 비 콘테 아사쿠사를 선택하는지 그 매력을 소개한다.

비 콘테 아사쿠사의 객실 주방에는 인덕션과 싱크대, 냉장고, 오븐 레인지, 밥솥, 식기, 조리기구가 완비되어 있다. 또 전자동 세탁기에 건조 기능까지 있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장기 투숙을 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객실 안은 엄선된 가구와 인테리어로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고속 Wi-Fi와 업무용 책상 등은 중장기 투숙이나 원격 근무 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영어를 구사하는 컨시어지 직원이 프론트에 상주하면서 체크인을 비롯한 도쿄 관광 안내까지, 투숙객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론트 영업 시간 외에는 심야 시간대 직원이 응대해 주기 때문에 21시 이후에 레이트 체크인을 하게 되는 경우에도 안심하기 바란다.

※프론트 영업 시간: 7:00 ~ 21:00, 영업 시간 외 서비스는 일부로 제한됩니다.

고층 객실에서는 도쿄 스카이트리(R)와 센소지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도쿄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줄을 서지 않고 편하게 셀프 체크인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결제는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할 수 있다.

호텔 앞에는 복고적인 분위기를 띤 술집거리 ‘홉피도리’를 비롯해 선술집이나 복고풍 카페, 레스토랑, 상점 등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띤 상점들이 모여 있다. 호텔에서 센소지까지는 걸어서 3분 거리이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인 ‘아사쿠사 하나야시키’까지는 걸어서 5분 거리다.

스미다강를 사이에 두고 도쿄 스카이트리와 우에노, 아키하바라 방면까지도 이동이 편해, 도쿄 관광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다.

비 콘테 아사쿠사의 객실 중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방을 소개한다.

24m2 넓이의 방에 폭이 160cm 정도 시몬스 퀸 침대 1대가 놓여 있어, 최대 2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슈페리어 룸’. 이 객실은 합리적인 비용과 넉넉한 넓이 덕분에 인기가 많다.

※ 욕실에는 욕조가 없다.
※ 흡연실(전자담배 전용)과 금연실 중 선택할 수 있다.

약 26 m2 넓이의 밤에 퀸 사이즈 침대가 놓여있는 최상층 객실 ‘스카이 프리미엄 룸’ (최대 2 명). 실내 설비는 다른 객실과 거의 비슷하지만, 가장 큰 매력은 창에서 바라본 도쿄 풍경에 있다.

이 객실에서는 도쿄 스카이트리(R)와 센소지를 비롯해 평소에는 공개하지 않는 센소지의 국가 지정 명승 정원 ‘덴보인’까지 보이기 때문에 특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일본 특유의 이자카야(선술집) 거리인 홉피도리의 떠들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아사쿠사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스카이 프리미엄 룸에서는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커피 캡슐을 최대 4개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일본 풍경을 감상해 보자.

※ 금연실만 있음.
※ 욕조 없음.

최대 3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40m2 규모의 ‘스위트 룸’. 객실은 너비가 2m 정도 되는 킹 사이즈 침대가 있는 침실과 거실로 분리된 특별 사양이다.

※ 흡연실(전자담배만)과 금연실 중 선택할 수 있다.
※ 욕조 있음.

거실에는 데이 베드로도 이용할 수 있는 넓은 소파가 있다. ‘마치 생활을 하듯 호텔 스테이를 즐긴다’는 콘셉트를 실현시킨, 쾌적한 방이다.

스위트 룸의 특별 사양으로 다이닝 테이블을 비롯해 네스프레소 머신, 세련되고 성능이 뛰어난 발뮤다 오븐을 구비하고 있다. 또 2개의 대형 워크인 클로젯과 하루의 피로를 풀어줄 욕조가 딸린 욕실이 있어 쾌적한 호텔 스테이가 가능하다.

여행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스탠다드 룸’을 추천하다. 방 넓이가 컴팩트한 편이고, 창밖 전망을 즐길 수는 없지만, 주방 설비나 가전 등은 다른 객실과 동일한 사양이기 때문에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흡연실(전자담배 한정)과 금연실 중 선택할 수 있다.
※ 욕조 없음.

비 콘테 아사쿠사의 모든 객실에 구비되어 있는 다양한 설비를 소개한다.

어른 2명이 여유롭게 서서 요리를 할 수 있는 넓이의 주방에는,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타이머 기능이 있는 인덕션과 식재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냉동 시설 완비), 케이크까지 구울 수 있는 오븐 레인지, 전자 밥솥, 전자 포트까지 마련되어 있다.

또, 프라이팬과 냄비, 식칼, 식기류 등 요리에 필요한 모든 비품이 준비되어 있다.

객실에 없는 주방 용품은 프론트 앞 선반에서 24시간 언제든 가져다 쓸 수 있다.
프론트에서는 토스터와 프라이어, 퐁듀 세트, 일본의 전통 냄비인 도나베, 타코야키 전용 오븐에 이르기까지, 수량 한정이기는 하지만 무료로 주방 기기를 대여해 준다.

※ 인덕션 전용 냄비와 핫 플레이트는 유료(500 엔/일, 이용 당일에 한해 신청 가능).

프론트에서는 여행객들에게 요긴한 소량의 조미료(간장과 기름류, 소금, 후추 등)도 판매한다(각 150엔, 프론트 영업 시간 내).
호텔 주변에 편의점과 24시간 슈퍼마켓이 있어 언제든 편하게 재료와 조미료를 구할 수 있다.

여행이 길어질수록 세탁 문제가 골칫거리다. 비 콘테 아사쿠사의 모든 객실에는 건조 기능이 있는 전자동 세탁기가 있으며, 세제도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부담 없이 세탁할 수 있다.

다만 일본산 세탁기기 때문에 조작 방법이 궁금한 사람들은 실내에 비치된 영어 매뉴얼이나 객실 TV 전용 채널에 등록된 영어 매뉴얼을 참고해야 한다.

다리미도 기본 설비로 포함되어 있어 중요한 일정이 있을 경우,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외출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

엄선된 가구와 인테리어도 매력적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설비가 워크인 클로젯인데, 커다란 여행 가방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어 투숙객들에게 큰 인기다.

객실에는 세련된 가구가 비치되어 있고, 스마트폰과 미러링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청할 수 있는 고화질 4K TV 등이 있다. 객실 현관과 연결된 인터폰 이용 시에도 편리하다.

룸 웨어(프리 사이즈)와 타월, 슬리퍼도 촉감과 편안함을 고려한 수준 높은 제품들을 구비해 두고 있다.

무료 생수는 체크인 당일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일회용 칫솔은 1층 로비 어메니티 바에서 필요한 만큼 가져다 쓸 수 있다. 아기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을 위해, 피부 친화적인 전신용 무첨가 샴푸와 시어 버터 바디 크림 (모두 일회용 타입)을 프론트에서 무료로 제공해 준다.

캔들 타입 LED 조명과 고성능 드라이어, 고데기, 가습기, 공기 청정기 등 무료 대여 서비스도 인기다.

사탕를 비롯한 웰컴 스낵과 드립 커피, 홍차와 녹차 티백 등 웰컴 드링크도 반가운 서비스다. 방에서 느긋하게 즐겨 보자(7:00~21:00).

객실 청소를 따로 신청하지 않은, 친환경 방침에 협조해 준 중장기 투숙객들에게는 숙박 일수에 따라 선물을 증정한다. 지구 환경에 공헌하면서, 기분 좋은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 선물 제공은 3일차까지 가능.
※내용은 변경될 수 있음.

비 콘테 아사쿠사의 샤워기는 수량과 수압 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모든 객실에 인기 샤워 헤드인 ‘ReFa’의 제품이 설치되어 있다. 욕실 어메니티는 라벤더와 아몬드의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PROVINSCIA’의 제품이 비치되어 있다.

잔잔한 거품으로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샤워 물줄기와 아로마 향이 쾌적한 목욕 시간을 선사한다.

다음으로 비 콘테 아사쿠사에서 보내는 1박 2일 플랜에 대해 소개한다.

드디어 호텔에 도착했다. 입구 로비의 자동문은 평소 잠겨 있으니 호텔 직원에게 열어 달라고 부탁하면 된다.

큰 짐을 프론트에 맡긴 뒤 15시 체크인 때까지는 호텔에 머무는 동안 먹을 과자나 음료, 아침 식사를 사러 나가 보자.

비 콘테 아사쿠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아사쿠사 록스’. 레스토랑과 샵, 피트니스 짐, 노천탕이 딸린 스파 등이 있는 복합 상업 시설로, 지하 1층에는 24시간 슈퍼마켓 ‘세이유’가 있다.

아사쿠사 ROX 안에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있는 생활잡화 브랜드 ‘MUJI’와 100 엔샵 ‘다이소’가 있다. 근처에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돈키호테’와 패스트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있다.
개성 만점 샵들이 모여 있는 아사쿠사에서 거리 산책을 즐겨 보자.

드디어 체크인 시간이다. 예약 시 받은 QR 코드와 예약자명, 여권, 예약 번호를 넣으면 셀프 체크인이 완료된다.
기기 조작이 걱정되는 경우에는 프론트에 문의해도 된다.

객실에 도착하면 짐을 풀고 한숨 돌려 보자. 호텔에서 준 웰컴 드링크와 웰컴 디저트, 사온 과자 등으로 가볍게 요기를 하면 느긋한 시간을 보내 보자.

밤에는 홉피도리(Hoppy Street)에서 일본 선술집을 탐험해 보자.
‘이자카야’란 맥주나 니혼슈, 소주와 같은 술과 양은 적지만 다양한 메뉴의 안주를 파는 술집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같이 메뉴를 나눠 먹으며 술자리를 즐길 수 있는 일본식 펍이다.

참고로 ‘홉피’는 맥아와 홉으로 만든 맥주 맛이 나는 청량 음료다. 맥주가 비싸던 시절 대용품으로 고안된 제품으로 일본에서 일대 붐을 일으킨 적이 있는 음료다.

일본의 일반적인 이자카야 중에서도 홉피도리에 있는 이자카야는 쇼와(1926~1989) 시절의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 특히 매력적이다.

하루가 끝나면 피로를 풀기 위해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이 일본인들의 힐링 스타일이다. 고성능 샤워 헤드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촉감의 물도 경험해 보자.

샤워만 가능한 객실의 경우에는 아사쿠사에 있는 대중탕에서 일본의 목욕 문화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도쿄 스카이트리(R)를 비롯해 아름다운 도쿄의 야경을 감상하며 편안한 잠에 빠져보자.

둘째 날 아침에는 센소지로 아침 산책을 가는 것을 추천하다. 사람들로 붐비는 낮과는 달리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호텔로 돌아와 바로 조식을 만들어 먹었다. 일본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조식 맛은 정말 특별했다.

짐을 꾸린 후 11시 체크아웃 때까지는 동영상을 보며 느긋하게 쉴 수 있다.

※ 체크 아웃 시 여행 가방이나 유모차 등 부피가 크고 필요가 없어진 물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전자 기기를 객실에 그래도 두고 가서는 안 된다. 추후 호텔에서 폐기료를 청구할 수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일본의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싶지만, 조식은 평소 먹던 메뉴대로 간단히 먹고 싶다’거나 ‘원하는 때에 바로 세탁을 하면서 집처럼 편하게 있고 싶다’는 투숙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해 주는 ‘비 콘테 아사쿠사’. 호텔처럼 격식을 차릴 필요도 없고, 편하게 일상을 보내 듯 머물 수 있어 일주일 정도 머무는 사람들이나 가족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넓은 스위트 룸과 주방이 딸린 객실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여행객들도 쾌적하게 쉴 수 있는 사양이다.

내 집처럼 편하게 쉴 수 있는 ‘비 콘테 아사쿠사’에서 도쿄 관광을 만끽해 보자!